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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뷰/러브,데스+로봇17

러브데스로봇 시즌3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러브, 데스+로봇' 시즌3, 4화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 리뷰 (스포O) [4화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 줄거리] 어두운 밤, 한 커플이 차를 몰고 가다 인적 없는 폐교회와 묘지 근처에 멈춰 내린 후 과감한 애정 행각을 즐긴다. 술에 취했는지 묘비도 쓰러트리면서 과격하게 애정행각을 하다가, 남자가 교회 앞에 세워진 높은 천사 석상 위에 올라가기까지 한다. 남자는 천사 석상 위에 올라서서 석상에 격한 성적 행위를 하고, 결국 석상이 넘어지면서 교회 건물에 부딪혀 교회 지붕의 십자가가 떨어져 지상에 내리 꽂힌다. 그때 하늘에서 벼락이 치며 불길한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묘지에서 시신 좀비들이 우르르 등장해 그 커플을 죽인다. 그렇게 세상에 등장한 좀비들은 점점 인간들의 생활 반경에 들어가 인간들을.. 2023. 9. 5.
러브데스로봇 시즌3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러브, 데스+로봇' 시즌3, 3화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리뷰 (스포O) [3화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줄거리] 여성 우주비행사 두 명이 어떤 행성에서 탐사 차량에 탑승해 문제없이 '이오 탐사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행성 표면이 폭발하면서 거기에 휩쓸린 탐사 차량도 강하게 굴러 완파되고 만다. 탑승하고 있던 두 비행사 중 한 명인 '버턴'은 헬멧이 박살나 결국 사망하고, 다른 한명인 '마사 키블슨'은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산소통이 훼손되어 급하게 죽은 버턴의 것으로 교체한다. 마사는 버턴의 시신과 함께 기지로 복귀하기 위해 탐사 차량의 잔해를 썰매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 버턴을 실은 후 질질 끌며 먼 길을 이동하기 시작한다. 버턴의 시신을 끌고 이동하던 중 마사는 행성 폭발로.. 2023. 9. 5.
러브데스로봇 시즌3 '어긋난 항해'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리뷰 '러브, 데스+로봇' 시즌3, 2화 '어긋난 항해' 리뷰 (스포O) [2화 '어긋난 항해' 줄거리] 예전에 외계의 대양에서 항해사들은 the great jable shark라고 하는 거대상어를 사냥했다. 그 과정이 너무 험난한 나머지 몇몇 배들은 결국 사라져 버리기도 했는데, 그런 배들은 '어긋난 항해'를 했다고 여겨졌다. 어느 폭우가 몰아치는 밤, 항해하고 있는 선박에 '타나팟'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게 괴물이 나타나 많은 선원들을 공격해 죽이고 먹어치우고는 선박의 아랫부분으로 향하는 갑판을 뚫고 들어갔다. 그 한차례 난동 끝에 겨우 10명 정도의 선원들만이 살아남았다. 이들은 뽑기를 통해 짧은 막대를 뽑은 사람이 갑판 아래로 내려가 상황을 살필지 결정하고, 한 명 한 명씩 긴장된 모습으로 막대를 뽑았다.. 2023. 9. 1.
러브데스로봇 시즌3 '세 대의 로봇: 출구전략'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리뷰 '러브, 데스+로봇' 시즌3, 1화 '세 대의 로봇: 출구전략' 리뷰 (스포O) [1화 '세 대의 로봇' 줄거리] 멸망한 지구인들의 터전이었던 황량한 지구를 돌아다니며 대화를 나누는 세 로봇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존하던 인류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먼저 들어온 지뢰밭 근처의 건물은 생존주의자 기지로, 자신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마련된 총과 같은 무기들로 무장되어 있으며 사회경제적 혜택이나 선택지가 적은 부류인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 한마디로 가난한 사람들이 지구의 멸망 때까지 모여 지내던 곳이었다. 그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다 위 공해에 세워진 문명 도시, 시스테딩이다. 석유시추선에 문명을 건설해 이동하려 했던 도시로, 부자들이 이곳에 정착했다. 이들은 생선과 해.. 2023. 8. 11.